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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책리뷰] 매력적으로 만들어서 하고 싶도록 '아주 작은 습관의 힘' 3/6

by onetraveldatalab 2022. 10. 9.

Part 3 두번째 법칙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챕터 8 왜 어떤 습관을 더 하고 싶을까

 

 

노벨상을 받은 네덜란드의 과학자의 제갈매기 추적조사를 통해 동기부여 요인을 알아 낼 수 있었다. 종종 북아메리카 해안을 따라 날아다니는 흰색과 회색 새들이 있는데, 다 자란 제갈매기의 부리에 작은 붉은 점이 있다. 막부화한 어린 새들은 먹이를 먹고 싶을 때면 그 점을 쫀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그래서 그는 판지로 가짜 부리가 달린 새의 머리를 만들어 부모 새들이 자리를 떴을 때 둥지로 가서 어린 새들에게 이 모형을 주었다. 부리는 딱 봐도 가짜였지만, 아기 새들은 판지 부리에 찍힌 붉은 점을 마구 쪼아댔다. 그 과학자는 '아기 새들이 붉은 점을 선호하는 현상이 유전적으로 프로그램되어 있는 것 같다.'고 추측을 했다.

위의 현상이 다른 동물들에게도 유사하게 일어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규칙들이 과장된 형태로 나타나도 마치 크리스마스트리 전구에 불이 들어오듯 반짝 하고 켜지는 것인데, 과학자들은 이런 과장된 신호들을 '초정상자극'(supernomal stimuli)이라 부른다.

인간도 역시 과장된 현실에 빠지곤 하는데, 인류가 생존을 하기 위하여 수십만 년간 사냥과 수렵채집 생활을 하면서 인간의 뇌는 염분, 당, 지방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게끔 진화하였다. 그리고 다음식사를 언제 할지 몰랐기 때문데 가장 많이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었다. 이런 습관이 오늘날 사람들이 정크푸드를 섭취할때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좋아하는 것'보다 '원하는 것'에 끌린다.

 이제 과학자들은 열망이 발생하는 정확한 순간을 추적할 수 있다. 바로 도파민이라고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의 측정을 통해서이다. 실험을 통하여 도파민의 분비를 멈춘 쥐는 갈증으로 죽었고, 도파민이 흘러넘친 동물들은 정신없이 빠르게 움직였다. 습관은 도파민이 주도하는 피드백 순환 작용이다. 소셜 미디어 검색, 비디오게임 하기, 정크푸드 섭취 등 고도로 습관화 된 행위는 모두 높은 도파민 수준과 관계가 있다.

 뇌에는 '좋아하는 것'(선호)보다 '원하는 것'(욕구)에 관한 보상에 훨씬 더 많은 신경회로가 할당되어 있다고 한다. 뇌의 욕구 중추는 거대하다. 여기에 곁들이자면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하지 않는가.

아무튼 우리의 행동 지침이 되어줄 규칙들을 만들어보자.

1. [현재습관]을 한 후에, [내게 필요한 습관ㅇ]을 한다.

2.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 후에,  [내가 원하는 습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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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신문을 읽고 싶은데 감사 인사를 해야 한다면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1. 모닝커피를 마신 후에, 어제의 일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해야지.(해야 하는 일)

2. 감사 인사를 한 후에, 신문을 읽어야지.(원하는 일)

또, 페이스북을 확인하고 싶은데 운동을 더 해야 한다면 다음과 같다.

1. 스마트폰을 치워두고, 버피 테스트 열개를 해야지.(해야 하는 일)

2. 버피 테스트 열 개를 하고, 페이스북을 확인해야지.(하고 싶은 일)

이렇게 하면 감사 인사를 하는 것, 버피 테스트를 하는 것을 고대하게 만든다.

 

 

 

챕터 9 왜 주위 사람에 따라 내 습관이 변할까

 

헝가리에서 한 남자가 교사인 여성에게 '후천적으로 천재를 만들 수 있다'고 훈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애와 설득으로 이 여성과 세 딸을 낳아 가정을 이루게 되었다.  주제로 체스를 선택하여 집안에 환경을 만들고 홈스쿨링을 하였는데, 장녀는 4살때 체스를 두기 시작하여 6개월만에 성인을 이겼다. 둘째와 셋쨰 딸은 체스 그랜드마스터가 되었다.

이 자매들은 무엇보다 체스를 우선시 하는 문화 속에서 성장했고, 그에 대해 인정받고 보상받았다. 그리고 이런 환경에서 자란 시절을 즐겁게 생각을 했다.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는 세 집단.

우리는 특히 다음 세 집단의 습관을 모방한다.

1. 가까운 사람(부모, 또래, 직장동료)

2. 다수(집단, 리뷰 등)

3. 유력자(힘, 명성, 지위를 가진자)

 

 

 

 

 

 

챕터 10 나쁜 습관도 즐겁게 고칠 수 있을까

저자는 터키에 놀러 간적이 있었다. 터키에서 가이드를 해준 친구가 친구들과 함께한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를 헸다. 그 자리에서 비흡연자는 유일하게 저자 뿐이었다. 가이드를 해주었던 친구가 담배를 끊기 위해서 읽는 책이 있었는데, 앨런 카의 <손쉽게 담배를 끊는 방법> 이라는 책이었다. 그 책에 나온 내용 중에 일부는 아래와 같다.

 · 당신은 뭔가를 그만 두었다고 생각하지남, 사실은 어느 것도 그만 둔 것이 아니다. 담배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 당신은 흡연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당신은 담배를 한 대도 피우지 않아도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다.

' 더 이상 흡연이 어떤 이듣고 가져다주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면 담배를 피울 이유도 없어진다.'

 

당신이 게임을 하는 진짜 이유

누군가 '타코를 먹으러 가고 싶어."라고 할때, 왜 타코가 먹고 싶으냐고 묻는 다면 아마도"내가 살기 위해 음식이 필요하기 때문이지."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안에 동기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에너지를 아낀다.

 · 음식과 물을 획득한다.

 · 사랑을 찾고 후손을 남긴다.

 ·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유대를 맺는다.

 · 사회적 인정과 포용을 얻는다.

 

이런 동기들이 현대에는 아래와 같은 행동으로 나타난다.

 · 사랑을 찾고 후손을 남긴다. => 데이트 앱을 이용한다.

 ·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 유대를 맺는다. => 페이스북을 검색한다.

 · 사회적 인정과 포용을 얻는다. =>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작성한다.

 

 

 

 

 

 

 

긍정적인 느낌을 만들고 싶다면

긍정적인 경험과 연결시키는 법을 배운다면 어려운 습관 역시 매랙적인 것이 될 수 있다. 때때로 마인드셋을 살짝만 바꿔도 된다. '해야 한다'를 '해내다'로 바꾸는 것이다.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으로 생각을 변화시킨다면 아래와 같이 할 수 있다.

 · 돈: 돈을 절약하는 것은 종종 희생과 연관된다. 하지만 단순한 진실 하나를 깨달으면 절약이 '제한'이 아니라 '자유'임을 알게 된다. 지금 아끼며 사느 것은 미래의 생활수준을 증가시킨다는 깨달음이다. 즉, 이번 달에 아낀돈은 다음 달의 소비능력을 증가시킨다.

 

 

 

위 사진들의 출처는 https://pixabay.com/k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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